2월 중순경 가산단지에서 김밥 가게를 크게 하신다는 50대 남자분이 오셨습니다.
 
저희 김밥을 보고 감동을 받으셨는데 멸추김밥을 하고 싶으시다고요.
 
알려 드리고 제가 부탁을 드렸습니다.
 
햄을 빼시던지 아니면 한번 끓는 물에 데치시고 시금치나 부추를 기름으로 무쳐서 이용하시라고 말씀드렸더니
 
남들이 다 그렇게 안 하기 때문에 싫다고 하셨습니다.
 
이럴때는
 
여러분들이 나서야 합니다.
 
김밥을 사 실때 햄을 어떻게 조리했냐고 확인 하시고 사세요.
 
그렇게 몇 번 하다 보면 시중의 김밥집들이 변하게 됩니다.
 
꼭 그렇게 하세요.
 
여러분들의 건강은 스스로 지키셔야 합니다.
 
지금은 몸에 이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언젠가는 꼭 아픔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