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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라딘가족밥상 음식은 가격으로 비교하시면 슬퍼요!
작성자 aladinft
작성일 2015-09-06
조회 1285
저는 항상 가격과 양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상암동에서 콩국수와 쫄면을 드시러 오시는 두분의 여성고객이 계십니다.
 
먼거리라 먼저 전화 주문을 하시고 오시죠.
 
어느날은 콩국수 두 그룻과 쫄면을 한 그릇을 시키시면서 양을 많이 달라고 부탁을 하시더군요.
 
전 여느때와 같이 양을 넉넉히 드렸지요.   그날은 오빠분과 같이 오셨어요.
 
오빠가 콩국수를 좋아하셔서 잘 하는 콩국수집이라며 같이 오셨다고 하셨어요.
 
헌데 다 드시고 오빠분 하시는 말씀이 장사를 이렇게 하면 되냐고 하시면서 조언을 해 주시더군요.
 
부족하면 더 시켜 먹어야 하는데 달라는데로 다 주니 장사가 아니고 이건 봉사라며 장사를 제대로 하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저와 두분의 여성고객은 어안이 벙벙하였습니다.
 
저도 늘 이것이 고민이었거든요.
 
멀리서 오시는 분들을 박하게 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배 부르게 드리자니 가게 운영에 도움은 안되고
 
참 어려운것이 장사입니다.
 
고객들은 가격가지고 다른 집들과 단순비교를 하시는데 저도 참 안타깝습니다.
 
최고의 품질과 양은 다른집보다  1.5배를 드리는데 그것은 전혀 말씀을 안하시고 가격만 다른집과 비교를
 
하시니......
 
내년에는 영리한 장사를 연구해야 겠습니다.
 
양을 적게 가격도 싸게
 
어떠세요?   맘에 드시나요?
 
저희 단골고객들은 그래도 계속 많이 많이 밥도 많이 넣어 주세요.  국물도 많이 주세요.
 
하실텐데.  
 
고민입니다.